[지역경제시대-서울/미래성장산업] '테크노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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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과 정보화 사회의 진행은 주거 환경에 급속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인터넷 TV,웹 폰 등 인터넷과 가전 제품의 결합,멀티미디어 서비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 등 주민,지역,사회 전반에 혁명을 가져올 홈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대우건설,롯데건설,금호건설,한신공영,한일건설 등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15개 건설사와 터보테크,로커스,솔본,핸디소프트 등 통신,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국내 유수의 7개 벤처기업이 국내 최대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된 테크노빌리지(주)(대표 장흥순ㆍwww.technovillage.co.kr).
집안의 컴퓨터뿐만 아니라 가전 제품을 웹 기반으로 통합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안의 네트웍에 접속된 모든 기기를 인터넷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킹 서비스,경제적 소비 활동(e-Commerce),정치 사회적 측면(e-Community)과 문화적 측면(e-Life)에서의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 인터넷 서비스,지역 상권 및 대형 할인 매장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연계하여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포스트 등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추진하고 있다.
특히,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생활인터넷 서비스와 아파트단지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전자화폐 겸용 아파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및 PBX 방식 인터넷 전화(VoIP)시스템 구축,국내 최다 솔루션 구축과 셋탑박스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2월 정통부 디지털 홈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었고,올해 8월에는 서울대 홈네트워크 연구센터와 기술협약도 체결한 명실공히 우리나라 홈네트워크 업계의 선두주자다.
장 대표는 "인간과 기술의 조화,즐거운 미래형 기술 추구,미래와 현실의 균형으로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진정한 인터넷 세계의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할 것이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력제품인 홈네트워크 통합 솔루션과 FTTH브로드 밴드서비스,아파트단지 공용 인텔리전트 솔루션을 통해 향후 디지털 홈 시범사업을 통한 국민형 홈네트워크의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