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국감] 박총재 '목표물가 소비자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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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물가의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물가안정목표인 근원인플레이션율이 일반 소비자물가와 체감도에서 다른게 사실이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도 처음에는 근원인플레이션율을 기준으로 하다가 경제구도가 안정되면서 소비자물가로 물가안정목표를 대부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장기적으로는 소비자물가를 목표 물가로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로서는 근원인플레이션을 정책목표로 삼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