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한섬에 대해 360억원 규모의 BW 발행으로 EPS(주당순이익)의 희석과 내년도 실적전망 불투명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조정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섬의 BW발행은 중국 신규투자를 위한 자금조달로 이해할 수 있지만 자사주 소각에 대한 시장 압력이 높아지자 꺼내든 카드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되며 올해 연간 순이익은 약 437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