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주류BG의 마케팅 부문 강화를 위해 OB맥주 부사장을 거친 한기선씨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사장은 휘문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했으며 이후 진로 이사와 상무, 전무,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는 오비맥주 부사장으로 재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