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희망퇴직 앞두고 노사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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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대규모 희망퇴직과 관련해 노사갈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외환은행 4천여명은 투기자본감시센터의 론스타 소송인단에 집단 가입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금감위의 론스타 외환은행 인수 승인과정의 적법성을 묻는 소송을 준비증으로 2만명 규모의 범국민적 소송인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소송에서 금감위 승인절차가 은행법 제15조와 같은법 시행령을 위반했다는 법원 결정이 나올 경우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는 원인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한편 은행측은 구체적인 희망퇴직 실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평균임금의 18개월치를 특별 명퇴금으로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