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일제지를 시작으로 이달 6개업체가 공모주 청약에 나설 예정입니다. IP0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의 보돕니다. 한동안 싸늘했던 기업공개시장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CG1) 국일제지를 시작으로 다음주 태양기전, 신지소프트, 디지탈디바이스등이 연이어 공모주 청약에 나섭니다. 이달들어 이같이 공모를 준비중인 기업은 6곳. 지난달엔 디엠에스 한 곳만 공모에 나섰을 뿐, 사실상 지난 7월이후 소강상태에 있던 IPO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훈 대표이사/디지탈디바이스. "시장도 좋아지고 DMB방송이 시작돼 적기라고 생각했다" 지난 8월 이후 코스닥지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공모시기만 노렸던 기업들이 제때를 만났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코아로직을 비롯해 디엠에스등 신규주들의 선전이 등록채비중인 기업들을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CG2) 코아로직(공모가 2만 3천원)은 공모가보다 54% 올랐고 디엠에스(2만 8천 4백원) 역시 51%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경제TV(1만 6백원 61%) (s-코엔텍등 공모가 회복 상승) 또 코엔텍(6천 8백원), 휘닉스피이디(3만 2백원)등도 공모가를 회복하면서 새내기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 "신규등록주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공모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잠시 주춤했던 기업공개시장이 새내기주들의 상승으로 후끈 달아오를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김의탭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