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베트남 국빈방문 그리고 아셈정상회의에 참석한 노무현대통령이 8박9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내일 귀국합니다. 경제통상외교를 표방한 이번 노대통령의 아시아 남쪽의 동서를 가르는 이번 순방길은 역시 세일즈외교에 촛점이 맞춰졌다는 평갑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연근기자? 1. 우선 아셈정상회담이 끝났죠? - 베트남 하노이 2일 일정 5차 아셈정상회폐막(한국시간 9일 낮) - 노대통령 포함 38개국 회원국 정상 - 하노이 선언 :아시아유럽의 보다 긴밀한 경제동반자관계 - 문화문명간 대화에 관한 ASEM선언 2. 아셈회의에서의 노대통령의 외교성과는? - 아셈은 구속력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상기구가 아니라 포괄적인 관심사를 논의해 나가는 열린기구 이런 점에서 무역투자등 경제협력에만 주안점을 두는 지역협력체와는 차별화 어쨌든 노대통령은 이틀간의 아셈정상회의에 참석해 세차례의 정상회담 참석해 활발한 정상외교 펼쳐 - 특히 한반도 문제와 과련해 의장성명을 통해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평화적 해결과 6자회담과정을 통한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안보외교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 - 이밖에 아셈기간중 열린 한EU정상회담 그리고 마렉벨카 폴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 한독 정상회담, 한중정상회담등을 갖는 바쁜일정 소화 - 한중정상회담은 대통령의 ASEM 일정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원자바오 총리가 양국 정상이 만날 것을 제안하고 이를 우리측이 수용해 성사돼 의의 3. 그렇군요 이번엔 인도와 베트남 국빈방문을 정리해볼까요 우선 인도에서의 경제통상외교 성과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인도 수교 30년만에 - 브릭스 외교의 한축 - 경제외교 - 경제협력 급물살(2008년까지 41-100억달러로 ) 1) 정보통신 협력외교, 자원외교 한 - 인도정보기술협력위원회 구성 뭄바이 해저유전사업 포스코의 대규모 제철수 건설사업 도로등 인프라 건설 제 3국 가스전 공동개발 4. 베트남 일정은 아직 안끝났죠.. - 수행기자단 조찬.. 한솔, 삼성시찰 등이 남아 잇어 5. 베트남에서의 경제통상외교성과는 양국간 실질협력강화 초점 - 대형프랜트 건설 현재 우리기업 7건 36억달러 규모의 비료, 발전소, 정유공장 프로젝트 입찰 준비중 호치민 서민주택건설,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 4건의 건설분야사업계획 - 자원에너지 ** 한베트남 자원협력 양해각서체결 베트남 신규원전의 공동타당성 조사및 인력양성 베트남 제3국에서 의유전개발 참여 협력강화 베트남 전력시장에서의 한국참여확대 오늘 석유공사 11-2 가스전 운영권.. 생산물 분배계약 체결 - 전자정부사업협력 KT 제 1차 초고속망 구축사업에 참여해 시범 실시중 6. 기업 활동 무엇보다 눈부셔 방문에 앞서 각 국 실질적 경제협력과 방문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 노대통령의 평가도 달라져 러시아 기업이 곧 국가 인도방문 국가의 대표는 우리기업의 상품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