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주부터 판매에 들어간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이 3일만에 판매 1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각 영업점에서 판매에 들어간 하이브리드채권은 오늘 오전 11시 현재 1,009억원이 판매되었습니다. 신한은행은 10월28일까지 3천억원 한도내에서 하이브리드채권을 판매할 계획이며 만기는 30년으로 10년을 보유할 경우 연 5.82%, 10년이후부터는 연 6.87%의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단, 판매후 5년이 지나면 신한은행에서 조기상환(콜옵션)할 수 있는 권리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개인고객의 경우 1천만원 이상 1백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판매중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