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투자게임인 '한경 스타워즈'에서 참가자들은 지난주 최고 12%에서부터 최저 -8%까지의 큰 수익률 편차를 보였다. CJ투신운용의 배재훈 과장은 지난주 큰 폭으로 오른 고려아연을 팔기도 했지만 대신 편입한 현대상선 고려개발 SK케미칼과 계속 보유한 STX조선이 모두 급등,12.48%의 고수익을 냈다. 신동성 한국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팀장은 금강철강 한 종목으로 보유종목을 축소하며 5.59%의 이익률로 2위를 차지했다. 김현섭 대우증권 과장은 지난주 3.5%의 주간수익률을 착실하게 더 쌓아 누적수익률(121.28%) 1위를 지켰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