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와 일본변리사회는 대한변리사회 연수실에서 제20회 한-일 변리사회 합동이사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일 합동이사회에는 이상희 회장을 비롯한 한국측 임원 11명과 일본 지츠조 키노시타 회장 등 12명의 임원이 참석해 21세기 지적재산경제전쟁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한-중-일 지적재산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키로 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대한변리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는 한중일 3국간 특허공동체 결성 논의가 민간부문에서 처음으로 공식화 되는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