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방카슈랑스 판매 호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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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에서 판매되는 방카슈랑스 보험이 지난 달 3,547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전달 2,837억원보다 51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방카슈랑스의 초회보험료는 3,547억원을 거뒀고, 판매건수는 4만 4,939계약으로 집계됐습니다.
생보사별로는 AIG생명의 방카슈랑스 보험이이 1,556억원이 판매돼 전체 판매비중의 44%를 차지했습니다.
또, 삼성생명과 대한생명의 방카슈랑스 보험이 각각 365억원과 364억원을 판매됐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에서 1,050억원이 판매돼 1위를 차지했고, 외환은행이 803억원을, 한미은행이 298억원을 팔아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출범해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판매계약건수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KB생명은 총 1,605건을 파는데 그쳐, 지난 6월 판매건수인 2만 1,534건보다 93%나 감소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