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2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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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52달러를 돌파해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은 공급이 겨울철 수요를 따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전날보다 93센트 오른 배럴당 52.02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2억7,400만 배럴로 1주일전에 비해 110만 배럴 늘어났지만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