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가 올들어 최대치인 3만5천여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는 다음달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총 69개 단지, 35,819가구로 지난해 11월보다 58%나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1,900가구가 공급되는데 대부분 5백가구 미만 소형단지로 강서와 강남권에 집중돼 있다며 이 지역의 역전세난이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