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파키스탄 드완(DEWAN)그룹과 건축 및 산업자재 전 제품에 대한 현지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C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서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향후 3년간 매출목표를 1천 9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이 서남아시아와 중동지역의 관문인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