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5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동대문구 체육관'개관식을 개최하고 이곳에서 '13회 동대문구민의 날'행사도 펼친다. 답십리4동 동대문문화원 옆에 세워진 체육관은 대지 1천7백38평,건평 1천7백37평,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1백14억여원이 투입됐다. 체육관은 대체육관,소체육관,조깅트랙 및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리며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정·관계 사회단체 인사 1천6백여명과 주민 4백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구민시상식 및 유공자 표창과 뮤지컬댄스공연,조영남 김용임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