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보, 신용불량자 부담 덜어준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술신용보증기금은 기보로부터 보증서를 받기 위해 회사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개인기업의 임원 등 단순 연대보증인들에게 상환부담을 낮춰 구제받을 수 있는 기회를 한시적으로 주기로 했다. 기보는 4일부터 내달 19일까지를 특별 채무상환기간으로 정하고 △연체이자 대폭 감면 △가처분 및 가등기 물건의 해제 조건 완화 △채무의 장기분할 상환 허용 등을 통해 채무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보는 개인기업 임원 등 단순 연대보증인의 경우 종전에는 빚을 모두 갚아야 신용불량에서 벗어나게 해줬으나 이번 기간에는 총 채무액을 연대보증인 수로 나눈 채무액을 상환할 경우 채무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부실경영의 책임이 없는 개인기업 대표자의 배우자도 단순 연대보증인에 준해 채무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기보는 또 현재 3천만원 미만은 2년,3천만원 이상~2억원 미만은 4년,2억원 이상은 6년인 분할상환기간 상한선을 높여 채무자의 상황에 따라 분할상환기간을 늘려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이 가처분돼 있는 경우 예상이익의 50% 이상을 갚을 경우 가처분 물건을 해지해주고 △가등기 물건 중 가압류 후 2년 이상 경과하고 예상이익의 30% 이상 갚으면 가압류를 풀어주기로 했으며 △특수채권 분류 후 7년 이상 경과한 업체의 단순 연대보증인은 연대보증인 수로 나눈 금액의 절반만 상환하더라도 채무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채무상환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재산추적 및 채권보전 조치 등 지속적인 채권 회수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라탕·훠궈 '맵파민' 터지더니…대학상권 파고 드는 中프랜차이즈 [트렌드+]

      최근 홍익대·건국대 등 주요 대학 상권 중심으로 중국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자국 내 외식업 경쟁 심화와 내수 부진이 맞물리면서 해외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중국 음식 ...

    2. 2

      현대차그룹-SK온 美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 확정

      SK온과 현대차그룹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사명이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확정됐다.26일 SK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

    3. 3

      레스케이프에 가면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가 있다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북유럽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가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오는 5월 31일까지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에이스침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