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5% 안팎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 고공행진등 국내외변수를 포함한 잠재성장률을 감안해 보더라도 4.7-5.2%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 부분에 있어서는 당초 두바이유기준으로 31달러의 유가전망을 했지만 최근엔 연말까지 평균 34달러선까지 상향한 상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유가의 고공행진은 당장 GDP에 영향을 미친다기 보다는 4분기와 내년초가 되면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IMF의 경제성장률 4%대 하향조정에 대해선 정부의 확대정책을 지속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