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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연결]시중은행, 리스크 관리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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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을 맞이하는 첫날 국민, 신한, 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장들이 월례조회를 갖았습니다. 취재기자가 주요 은행장들의 조회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박준식 기자? 금융과 경제에 영향이 큰 국민, 신한, 하나은행, 이 은행들이 국내외 경기에 대해 우울한 전망을 내리며 보수적인 전략을 유지했습니다.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조회를 갖은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은 그동안 성과에 만족한다고 밝히면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3분기 실적은 상반기 전체 규모에 달할 정도로 우수했지만 경기가 호전되지 못하면 부실우려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장환경이 빠르게 변화한다며 변화를 먼저 예견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연체감축을 강조했습니다. 경기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영업관련 신용리스크도 확대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신행장은 4분기에는 신규부실 발생을 최소화하고 기존 연체대출금도 지속적으로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도가 낮은 비외감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일수록 5년 이후를 내다보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국계 금융회사의 시장공략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대형은행들의 보수적인 경영전략은 가뜩이나 움추린 국내 경기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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