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진 LG화학 상무, 중국 '우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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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PVC 생산법인인 `LG DAGU`의 나상진 법인장(상무)이 중국 정부로부터 `우의상(友誼賞)`을 수상했습니다.
`우의상`은 중국 정부가 중국 현대화 건설과 개혁개방사업에 공헌한 외국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91년 지금까지 경제·문화계 인사 716명의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나상진 상무는 LG DAGU가 가동 첫 해 340만 달러의 매출과 99만 달러의 순이익을 낼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천진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나 상무는 LG화학 홍콩지사, 상해지사를 거치며 중국에서 13년 동안 근무한 LG의 대표적인 중국 전문가로, 지난 2002년에 LG DAGU 법인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