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시장상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주말에도 문을 여는 연중무휴점포 3개점을 10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호영업점은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밤 10시까지 연중 무휴 영업을 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소호영업점에서는 휴일과 평일 야간에도 예적금 대출, 송금과 환전, 신용카드 등 전반적인 은행업무를 처리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는 동대문, 영등포, 명동 상권을 대상으로 주 4회 밤 10시까지 영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고객중심의 신개념 점포 출현이 이어져 은행간 기존 점포 파괴가 가속화 되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