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의 현금성 자산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대그룹의 상반기 사업보고서상 현금성 자산은 지난 6월말 현재 27조 1천66억원으로 1년전인 지난해 6월말의 17조 6천941억원보다 53.2 0%나 급증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1년전에 비해 74%이상 증가한 9조 6천6백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가장 많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