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인터넷 3분기 전망 인터넷주 3분기 실적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앞으로 상승하기 위해선 인터넷주가 더 힘을 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주의 3분기 실적, 김덕조 기자가 전망해 봤습니다. 인터넷주가 코스닥의 상승을 주도할 수 있을까? (S: 인터넷주, 코스닥 반등 주도) 그동안 인터넷주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대한 기대감과 여러 M&A 테마 등으로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이제 과연 3분기에 인터넷주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3분기 인터넷주는 주력사업이 무엇이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C.G: 3분기 사업별 성장률) 검색광고와 쇼핑부분은 성장이 예상되지만 배너광고와 게임부분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G: 업체별 3분기 실적 전망) 검색광고 비중이 높은 NHN이 가장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다음 역시 쇼핑부분의 선전으로 약 5~7% 성장이 예상됩니다. (C.G: 업체별 3분기 실적 전망) 반면 전적으로 게임에 의존하고 있는 CJ인터넷네오위즈는 전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올 연말 인터넷 개별주의 전망은 또다시 엇갈립니다. (S: CJ인터넷, 05년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 NHN은 3분기 실적에 이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CJ인터넷은 3분기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내년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 다음, 라이코스 인수 불확실성 상존) 다음과 네오위즈는 각각 라이코스 인수와 신규게임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S: 편집: 최준규) 3분기를 시작으로 인터넷주가 또다시 명실상부한 코스닥 주도주로 자리잡을주목됩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