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부산신항만건설사업 자금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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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부산신항만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을 위한 원화 및 외화자금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삼성그룹과 미국 항만운영전문회사 CSXWT가 대표주주사로 참여중인 부산신항만 1단계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자금주선기관으로 국민은행을 비롯한 3개의 국내 금융기관과 5개의 해외 금융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부산신항만 1단계 개발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개발되는 국내 최대의 항만관련 민간투자사업으로서 총 2조여원의 자금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사업시행자인 (주)부산신항만은 이번 금융주선기관의 선정을 통하여 국민은행, 삼성생명 및 우리은행으로부터 3,500억원의 원화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아울러 국민은행등 국내외 금융기관들로부터 미화 4억6,500만달러 상당의 외화차입금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