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과 음원단체간의 MP3폰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실패했습니다. 당초 LG텔레콤과 한국대중음악비상대책협의회는 MP3폰에서 MP3파일 사용에 대해 합의를 통해 오늘 합의서를 체결키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대중음악비대협은 음원사용에 관한 전격적인 합의를 이끌기에는 저작권협화와 실연자 단체 등의 합의 가 필요하다며 양해각서 체결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텔레콤과 대중음악비대협은 오늘 11시에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양측은 약 40분간 비공개 회의 를 가진후 MOU체결은 미루고 단지 구두로 합의하는 선에서 이날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결렬은 한국음원제작자협의의 반대가 주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