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유전 개발 참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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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러시아 동시베리아 극동지역 대형 유전개발 참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의 러시아 공식방문에 동행한 한국석유공사는 오늘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사와 동시베리아 극동지역 유전을 공동 개발키로 하는 MOU를 체결
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이를 통해 17억배럴 상당의 사할린 및 캄차카 지역의 유망광구를 로스네프트사와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올해중으로 기술검토를 시작해 빠르면 내년중으로 탐사사업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한 러 정상회담을 통해 동시베리아 송유관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함에 따라 송유관 프로젝트의 프랜트 건설에 우리기업이 참여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