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사회 공헌 활동인 '희망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병 어린이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및 저소득 세대 가정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만18세 미만)들이며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 5백만원의 의료비와 정밀검사비 2백만원이 주어진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02-714-5522)를 통해 하면 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2부를 비롯 주민등록등본 2부,입금계좌 사본 1부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삼성에버랜드 홈페이지(www.samsungeverland.com)에 나와 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