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굿모닝 황형석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한화건설 부동산 매각 가능성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며 계열사 부담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황 연구원은 한화건설 부동산 부지 매각 여부와 관계없이 한화석화의 순이익이 PVC 시황 개선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연평균 23.8%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또 PVC 원료인 EDC 자급률이 100%로 영업의 안정성이 높고 구조조정 노력은 재무구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적정가 1만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