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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사상최저치 경신..3.54%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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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금리가 5일째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20일 채권시장에서 지표 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2% 포인트 하락한 연 3.54%로 마감됐습니다. 지표금리는 지난달 31일 세워진 사상 최저치 3.56%를 밑돌았습니다. 이날 채권시장은 1조5천억원의 10년물 국고채 입찰이 예정돼 있어 장초반에는 관망세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입찰금리가 예상보다 조금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자 채권금리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후들어서는 추석 연휴에 대비 무위험 이자 수익을 겨냥한 이른바 '캐리 수요'가 유입되면서 금리의 낙폭이 오전보다 조금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채권분석가는 '장기투자기관들이 선호하는 10년물이 가격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강해 시중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며 매수심리가 살아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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