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오늘부터 3일간 각 계열사가 후원하고 있는 전국 35개 공부방에서 1천여명의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 ‘추석음식 만들기’ 행사를 갖습니다. 이 행사에는 한화석유화학 허원준 사장,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 대한생명 신은철 사장 등 한화그룹 15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42개 사업장의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합니다. 한화는 이번 행사에서 총 3천인분의 송편을 직접 빚어 공부방 주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나눠줌으로써 공부방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화는 특히 각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직원들에게 전하고,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입니다. 한화는 지난해 8월부터 공부방 지원을 본격화했으며, 현재 총 46 개의 공부방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