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 체납자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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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이동통신은 물론 유선전화 요금 체납자 수가 480만명을 넘어서고 체납액도 3천886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보통신부가 한나라당 김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유선전화 체납자 수는 2003년에 442만4천명에서 올 상반기에만 작년 한해보다 훨씬 많은 486만6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체금액은 지난해 3천301억5천 만원에서 올 상반기 3천886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