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기업이미지 통합계획에 따른 첫단계로 뉴 인테리어 1호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뉴 인테리어 1호기는 기존 빨강과 파랑 위주의 기내 시트 색상을 우리 고유의 빛깔인 청자색과 파스텔톤의 녹차색으로 변경한 것이 특색입니다. 이 항공기는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김포-하네다 노선에 고정 투입됩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2006년까지 350 여억원을 투자해 기내 인테리어와 항공기 기물, 승무원 유니폼 등을 차례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