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26
수정2006.04.02 10:28
KB카드는 오는 24일부터 월마트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를 현행 1.5%에서 2.2%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KB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월마트와 수수료 인상을 놓고 협상을 벌여왔지만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진전이 없어 추석을 앞두고 인상을 강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과 LG, KB카드 모두 다음주중 월마트에 대한 수수료 인상에 잇따라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