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이헌재 경제부총리,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민생점검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추석 물가안정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추석 물가 점검과 함께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대책, 그리고 중소기업의 체불 임금과 밀린 결제대금 등이 추석 전에 해소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돼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를 위해 오후 시중 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추석자금 지원계획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