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X-파일/루머추적]퍼스텍,얼굴인식 시스템 출시임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오늘 루머추적 시간에는
퍼스텍이 얼굴인식 시스템 보안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갖고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네.퍼스텍은 지난 상반기
개발 완료한 얼굴인식 보안 제품을
이르면 9월중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미 상용화 하기위해
테스트가 완료된 상태로
제품을 출시 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여
이번에 본격출시되는 얼굴인식 시스템은
현관 카메라를 통해서 눈,코,입등 얼굴 특징을 분석해
본인 여부를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지문인식 이나 홍체인식 제품보다
오차가 적고 위조를 방지하는 효과가
타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이미 강남의 일부 고층주상복합 아파트에
얼굴인식 시스템이 납품된 상탭니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본격적으로 올 4분기에 출시되면
내년부터는 연 매출 50억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퍼스텍은 이번 얼굴인식 시스템 제품의
해외 수출도 진행중 인데여
태국 공항측과 얼굴인식 시스템 도입에 대해
협의 중에 있는데여 오는 10월이나 11월경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퍼스텍이 계열사인 울산화학
일부 화학사업을 인수하는 계획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여?
기자>>
네 지난 6월경 퍼스텍이
울산화확의 반도체용특수세정가스(일명 NF3) 사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알려졌는데
당시 회사측은 미확정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이부분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아직까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올4분기내에 확정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여
시장에서는 퍼스텍이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울산화학 NF3 사업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에서
울산화학 NF3 사업 인수에 대해
관심이 높은 이유는
울산화학이 대백신소재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
연매출 1200억원 이상을
거둘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퍼스텍은 그간 울산화학의 제품들의
마케팅 사업을 해왔는데여
이번 NF3 사업 인수에 성공하면
화학 부문 매출이 1200억원에서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 할수 있게 됩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