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이 부총리 "올해 5%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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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유가상승세가 접어 들면서 올해 5%대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와 주택을 합산해 과세하는 주택세 개념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유가상승세가 다행히 진정되면서 올해 5%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고유가와 계절적 요인을 제외했을 경우 근원인플레이션은 2%대에 머물러 있다며 저성장속에 물가가 급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좌파적”이라는 질문에 대해 이 부총리는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은 중도우파적”이라며 “인수위 시절의 일부 진보적인 학자들의 발언으로 이 정부의 경제정책이 좌파적. 평등우선이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 정부의 경제정책은 중간에서 약간 우파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발표될 종합토지세 관련해서는 토지와 건물을 합산해서 과세하는 주택세 개념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4-5년정도 큰 변화없이 갈 수 있도록 예측가능하고 투명하게 도입할 것이며 도입과정에서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제에 관해 이 부총리는 “국민은행이 확실히 회계위반을 했고 감리위원회와 증선위 등이 법과 절차에 따라서 해결됐다고 보고받았다”며 “LG카드처리사태와 김정태행장의 거취는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 차기행장문제는 국민은행 정관대로 갈 것이라며 정부는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화폐개혁문제와 관련해 이 부총리는 “정식 정책으로 공론화하기엔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고, 고액권 발행 역시 장기적으로 비용문제 등을 고려해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대통령과 경제정책과 관련한 독대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독대는 아니지만 제한된 인원에 의해 충분히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끊임없이 갖고있다”며 경제정책에 있어 대통령과 철학과 원칙을 갖이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최근 재계에서 주장하고 있는 증권집단소송제의 시행. 과거 분식면책 등에 대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해 예정대로 시행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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