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와 이마트가 카드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첫번째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하고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와 이마트 모두 수수료 인상에 대한 기존 입장에는 전혀 변함이 없지만 실무자들이 처음으로 만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비씨카드와 이마트는 다음주중 실무자 협상을 다시 갖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