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코스피 200 지수 등락에 따라수익률이 연 2.5∼8% 지급되는 `대신 파인-ELS 채권투자신탁 B2호'를 15일부터 1주일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6개월로 신탁 자산의 60% 이상을 국공채 및 신용등급 AAA이상의은행채 등에 투자해 원금 보존을 추구하는 한편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되는 주가연계증권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노리는 구조다. 만기일까지 투자 기간에 코스피 200 상승률이 한 차례라도 25%를 초과하면 수익률이 연 2.5%로 고정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만기일에 최고 연 8%까지 수익이 지급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수가 꾸준히 오르겠지만 6개월 이내에 25% 이상(850기준 1,060 이상) 상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권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