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SKC가 화학사업 매각을 통해 정보통신 업체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7,00원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증권은 PO/SM을 생산하고 있는 울산 화학공장의 매각이 성사된다면 SKC는 조달되는 대규모 자금을 통해 SK그룹의 지배구조와 관련 중요한 역할수행이 예상되며 영업적으로는 SK그룹내 정보통신업체와 결합을 가속화 시키는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Handset과 Display소재 그리고 2차전지 LIPB 등 정보통신사업에서 성장이 예상되며, 화학사업의 매각이 성사될 경우 정보통신사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가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