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으로 저축,국외투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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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계의 저축과 국외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4분기중 총 저축률은 35.9%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3% 증가했고 총 저축률이 30%를 밑돌았던 지난해 1/4분기와 비교하면 7.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외투자율도 경상수지 흑자폭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의 1.9% 증가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2%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올해 2/4분기중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9.2% 증가했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총소득 증가율은 4.5%였지만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5.5%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