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신강구약의 혼조양상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로 유가가 급등했지만 노키아, 내셔널세미컨덕터 등 일부 기술주들의 낙관적인 실적전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37% 급등한데 힘입어 나스닥지수는 19.01포인트(1.03%) 상승한 1천869.65를 기록한 반면, 다우지수는 24.26포인트(0.24%) 하락한 1만289.10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