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가 조서환 KTF 전무, 성공ㆍ실패경험 담아 책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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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광주마케팅 본부장인 조서환 전무(48)가 최근 '전문 마케터를 위한 실전 총론-한국형 마케팅'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조 전무는 군복무 시절 한쪽 팔을 잃은 시련을 극복하고 마케팅 분야에서 명성을 떨친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는 애경산업에서 '하나로샴푸''2080치약' 등의 브랜드를 개발했고,2001년 KTF로 옮긴 뒤에는 여성을 겨냥한 '드라마'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Na) 등으로 KTF가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 전무는 이 책에서도 수십년 간 실무에 적용해 얻어낸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을 다양한 마케팅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