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제시대-부산·울산·경남] ㈜동일.. 주상복합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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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대표 김종각·www.dongilcon.com)은 1981년 설립된 아파트 주상복합 전문 건설회사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로 부산 경남을 비롯해 수도권 등 전국에 걸쳐 2만여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고,지난 99년 주택건설의 날에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한 우량기업이다. 행복과 화목한 가정을 의미하는 '동일 스위트'가 이 회사의 브랜드다.
동일의 경쟁력은 지난 23년 간 주택건설을 하면서 쌓아온 기술력이다. 국내 최대의 2.37m 발코니 폭,같은 평형대 가운데 최장의 가로평면,국내 최초의 욕실전용 발코니 등 앞서가는 건축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친화적으로 단지를 배치하고,최고 수준의 마감자재를 사용하는 등 고객을 고려한 서비스도 이 회사의 특징이다. 이 같은 기술력과 서비스 때문에 서울 용인 수지지역 등 다른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서 높은 분양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 올 하반기 주택사업으로 오는 10월 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25·28·35평형대 2백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서울 삼성동에 60평형대 36세대가 입주하는 주상복합을 분양하고,휘경동에도 다음달 내 4백50세대를 분양한다.
효율적인 교육시설을 짓는 데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동일은 지난 2000년 부산 만덕초등학교,신덕중학교,신덕초등학교,수원 수일고등학교 등 학교 신축공사를 담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 서낙동강 하천개수공사와 부산 반여동배수펌프장 설치공사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로와 교량 철도 항만 공항 등의 건설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종각 대표는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출하겠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중심의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를 통한 창조적인 기업으로 사원과 함께 가꾸는 회사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데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51)645-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