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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경제시대-부산·울산·경남] 대륙엔지니어링‥'화목보일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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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석유파동'이 거론될 정도로 고유가 추세가 계속되면서 에너지 절약이 새삼 화두로 부상했다.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중동지역의 전쟁,석유수출국 간의 담합,산유국의 국내사정 등의 이유로 국제유가 폭등을 여러 차례 겪었다. 그때마다 각종 에너지절약 시책과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왔지만 석유 전량을 해외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에너지수급 구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요금제도 개선,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대체에너지 개발 등과 같은 장기적인 대책 등이다. 특히 에너지 수요를 합리적으로 관리,같은 양의 에너지원으로 더욱 큰 효과를 얻게 하는 에너지 수요관리는 에너지이용 합리화의 중요한 대목이다. 과거의 '한집 한등 끄기' 같은 단순 절약운동도 일종의 수요관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방법은 그 효과가 미약하고 생활에 불편이 따른다. 따라서 다소 불편을 감수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경우에 인센티브를 제고하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 이 가운데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고 연소방식을 개선해 연료비용을 줄이면서도 난방효율을 살린 화목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륙엔지니어링(www.drboiler.com)의 '스테인리스 27종 나무보일러'는 화목보일러의 브랜드 시대를 주도하는 대표주자다. 이 회사는 지난 70년 창사 후 화목보일러를 비롯해 각종 탱크 열교환기나 배관설비를 생산해온 전문업체. 포스코 삼성 등 유수 대기업이나 LG화학 여천공장 등 국가기간산업 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화목보일러의 단점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연료절감효과가 2백% 가까이 되고 녹도 슬지 않는 게 장점이라고. 난방효율도 높아(95%) 일정 온도를 유지한다. 품질인증과 환경인증도 획득했다. 이 회사의 이철구 대표는 "철로 만든 화목보일러의 경우 녹이 발생해 방바닥의 순환호스를 막는 경우가 많았다"며 "스테인리스 보일러는 스테인리스 27종(SUS 304)으로 만들어 녹이 슬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보일러는 온수 온도가 불규칙하고 설치가 복잡한데 비해 이 보일러는 석유나 철보일러의 방바닥 호스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설치가 간편하고 샤워와 주방용 온수장치를 분리해 항시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회장은 매출보다는 기술에 바탕을 둔 품질을 우선시 한다. 이번 보일러의 경우도 기술과 품질을 중시,압을 제로로 해 폭발 위험성이 전혀 없는 안전한 제품에 역점을 두고 제작 생산 해내고 있다. 농가 등에 80만대를 보급해 사용자 중 30만명 정도가 '영업사원'일 정도로 제품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전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개발력 역시 동종업계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 '그름 85% 잡는 연소방식'과 굴뚝이 적으면서도 배출이 잘되는 '흡입배출방식' 등의 발명특허 2건과 실용신안 6건 등이 잘 대변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최초로 ISO 9002도 완료해놓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50평형 주택에 석유 4백30ℓ 정도의 용량을 가지고 있고 하루 두번 가동시켜 이틀 동안 발열이 지속된다"며 "겨울철 갑자기 연료가 떨어지거나 보일러가 고장났을 경우 석유보일러의 배관호스와 접목시켜 긴급상황에 대처하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 밖에 하우스용 보일러,별장 및 가정용 벽난로 보일러 등도 제작하고 있다. (02)896-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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