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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경제시대-부산·울산·경남] 한국타워크레인(주)..국내 최대규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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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워크레인㈜(회장 하종근.www.gohktc.com)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타워크레인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2002년 12월 당시 가동을 중지하고 있던 한양공영을 인수해 설립했으며,세계 최고의 건설기계 제조사인 독일 립헬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는 2년밖에 안됐지만 성장속도는 놀랍다. 현재까지 2백50대의 타워크레인을 생산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다. 회사 관계자는 "타워크레인은 WTO협정으로 무관세 품목으로 지정돼 외국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시장 상황에서 한국타워크레인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지대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주력상품은 립헬사와의 기술제휴로 생산한 290HC1 290HC8 154HC8 등과 자체기술로 개발한 250HK-TL울트라 리프트,150HK-TL울트라 리프트 등이다. 다른 기종에 비해 소음이 적고 활동반경이 넓다는 게 이 회사 제품의 특징이다. 70~80m의 높이에서도 안정성과 견고함을 유지하도록 특수 제작됐다. 때문에 건설 및 산업현장에서는 최고의 작업성과 효율성 안정성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기술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창원공장을 방문한 독일 립헬사의 윌리 립헬 회장과 중대형(20~40t) 타워크레인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에 합의했다. 또한 올해부터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국내 자연환경에 맞는 제품 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고객 서비스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고객서비스 향상과 영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사옥도 마련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만족 순회 서비스'를 시작,무상으로 부품을 교환해 주고 있다. 내년부터는 정기적인 전국 순회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의 불만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하종근 회장은 "설립된 지 얼마 안된 회사이지만 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연 5천억원 매출 달성이 목표"라면서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대한민국 으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55)23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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