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국인 매수금액이 6천억원이 넘는데 이중 외국인 우리금융주식을 자전매수 한 부분이 포함됐다는데 내용파악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금융이 lg투자증권의 인수가 곧 마무리 될거라는데 어떻게 되고 있나요? 우리금융 주식 4500만주(5.74%)가 9일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외국인과 국내 투자자들에 매각됐습니다. 이는 3,240억원 어치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외국인은 3390만주를 가져갔습니다. 매각 가격은 주당 7,200원 수준입니다. 총 매각 대금은 3,240억원 어치로 전체 지분의 5.74%에 해당합니다. 전체 매각 물량 5.74% 가운데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1.26%, 외국인들이 4.48% 씩 각각 가져갔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은 85.9%에서 80.2%로 줄어들었습다. 산업은행과 우리금융지주 간 LG투자증권 지분 매각협상이 급류를 타고 있어 빠르면 다음주 중에 LG증권의 경영권이 우리금융지주로 넘어갈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우리금융지주가 LG투자증권 지분 21.2% 에 대한 인수가액은 2,800억~3,000억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증권에 대한 우리금융지주의 정밀실사는 이번주 중 마무리될 것이라는 말이 시장에 돌고 있고 다소 이견이 있지만 이견폭을 상당히 좁혀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 우리금융이 lg투자증권 인수가 초읽기라고 하는데 lg증권을 인수한다면 우리금융의 위상에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우리금융지주가 lg투자증권을 인수할 경우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증권과 자산운용부분입니다. Cg2-- 우리금융이 lg증권을 인수할 경우 따라서 움직이는 부분은 lg증권 lg투신 lg선물입니다. 우리금융은 지주회사이면서도 은행부문이외에 증권과 자산운용면에서 매우 취약했습니다. 현재 엘지증권의 위탁매매기준 시장점유율은 7%고 우리증권은 2%에 불고합니다. 두회사가 합칠경우 시너지는 매우 크게 나타나 1위권인 삼성증권과 정상 1,2위 다툼을 할수 있는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또 자산운용부분도 30여개 업체중 넘버 5에 들어가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은행부분 경쟁력은 어떻습니까. 하나은행이나 국민은행에 비해 주가가 낮은편인데요. 왜그런지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