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재조정을 신청한 개인 신용불량자 수가 25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채무재조정을 신청한 개인신불자는 29,595명으로 누적으로는 24만8,109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8월중 상담실적은 6만9천여건으로 올해 총 상담실적은 68만1,253건이었습니다. 한편 신불자취업안내센터에서는 총 5,582명의 구직신청을 받아 8월말까지 499명을 취업시켰고 이 가운데 424명은 신용회복 지원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