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후순위채 3백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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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9월13일부터 1닷새간 후순위 채권 300억원을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합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후순위채권은 만기가 10년이지만 5년이 경과한 후에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얻어 전북은행이 조기상환(콜옵션행사)이 가능한 채권입니다.
채권의 세전 연실효수익률은 연 5.70%이며, 만기까지 보유하면 74.05%의 총 수익률을 거둘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재테크형 고금리 채권상품이라고 전북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최저 3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개인과 법인기업 모두 매입할 수 있으며, 금융채권 통장을 교부받게 되므로 개별 보관에 따른 번거로움도 덜 수 있습니다.
또 생계형저축으로 가입시 60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상이자의 경우 저축원금의 3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순위채권 종류는 1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받는 이표채와 3개월 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해 받는 만기일시 지급식인 복리채 2종류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