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종 비중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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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에서 전기전자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5월 국내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한 이후 IT업종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한 반면, 금융과 운송장비 화학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도 4월말 22.7%에서 9월 3일 현재 17.1%로 하락해 2002년 9월 9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 양경식 책임연구원은 이같은 변화는 국내 증시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고, IT업종의 추가 하락시 가격적인 매력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