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분기중 D램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낸드플래시 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8일 진영훈 대신 연구원은 D램 현물가격이 바닥을 확인한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 미국보다 일본과 유럽시장 중심으로 PC 수요가 강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가격 하락으로 D램 채용량이 증가할 수 있는 여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급측면의 경우 파워칩과 인피니언을 제외하고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한편 낸드 플래시의 경우 중국과 홍콩 지역의 재고 수준이 바닥 수준으로 이달 공급 부족에 따른 물량 배정상황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4분기에 낸드플래시 가격이 추가로 내려가기 보다 계절 수요와 맞물리며 안정세를 띨 것으로 평가. 반도체에 대해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