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IT장관들과 협력현안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부산'ITU 텔레콤 아시아 2004'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세계 각국의 정보통신 관련 장관들과 잇단 만남을 갖고 IT 교류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진 장관은 개막일인 6일에는 베트남, 사우디아프리카, 태국, 이스라엘 장관을 잇달아 개별면담을 가졌습니다.
베트남 도 쭝 따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진 장관은 2006년부터 베트남 통신시장에 협력경영방식(BCC)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능해 질 경우 이미 진출해있는 우리기업이 합작회사로 전환시 기존 사업계약에 의한 투자지분을 합작회사 지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장관과는 양국간 ICT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정책 경험을 전수하기로 했고 태국 수라퐁 장관과는 전자주민증사업을 추진에 있어 한국의 컨소시엄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진 장관은 남은일정동안 시리아, 인도네시아, 알제리, 쿠웨이트, 이란, 파키스탄, 부탄, 코스타리카, 아프가니스탄, 체코장관과 개별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와더불어 퀄컴회장, HP, 루슨트, 인텔, NTT DoCoMo, 모토롤라 등 글로벌 IT기업의 최고 경영진들과도 개별면담을 통해 IT코리아의 미래비전과 IT839 전략을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